AI로 도약하는 로레알의 2030년 고객 확보 전략
로레알(L’Oréal) 은 2030년까지 전 세계 20억 명의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거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 중심에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이 자리하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로레알이 어떻게 AI를 통해 성장의 한계를 돌파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포인트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로레알이 꾸준히 혁신할 수 있었던 이유
로레알은 단순히 유행에 적응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이 브랜드는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내고, 이를 측정 가능한 성과로 바꾸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마케팅팀은 새로운 기술과 툴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AI를 활용한 검색 캠페인 최적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감(感)에 의존하던 마케팅을 데이터 중심으로 바꿔 고객과의 접점을 정밀하게 조정하고 있는 것이죠.
AI Max로 검색 광고의 정답을 찾다
로레알은 Publicis Groupe(퍼블리시스 그룹)과 협력하여 ‘AI Max’라는 AI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이 기술은 검색어 매칭을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각 고객의 관심사에 맞춘 맞춤형 광고 문구를 생성합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 클릭률(CTR) 67% 상승
- 전환당 비용(CPA) 31% 감소
- 전체 전환율 2배 이상 향상
즉,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의 광고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로레알 전략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4가지
로레알의 AI 전략은 단순히 기술 활용을 넘어, 비즈니스 사고방식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4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호기심을 유지하라 –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고 실험하라.
-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 데이터가 새로운 고객 수요를 찾아낸다.
- 빠르게 대응하라 –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즉시 전략을 조정하라.
- 효율적으로 확장하라 – 비용을 줄이면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넓혀라.
AI는 결국 ‘사람’을 향한다
로레알의 사례는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도구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AI는 기업이 ‘더 많은 사람과 더 정확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데이터를 통해 고객을 이해하고 있나요?
이제는 AI를 마케팅의 중심축으로 삼을 때입니다.
로레알처럼, 당신의 브랜드도 AI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